현재 위치

  1. HOME
  2. 알림마당
  3. 센터소식

센터소식


 
작성일 : 22-09-29 15:56
사단법인 국제문화재전략센터, 문화재청 및 한국의 유네스코기구들과 함께 ‘제1회 국제청소년 한국유네스코유산 알리기 아이디어대회’ 시상식을 개최하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280  

사단법인 국제문화재전략센터,

문화재청 및 한국의 유네스코기구들과 함께

1회 국제청소년 한국유네스코유산 알리기 아이디어대회시상식을 개최하다.

  

()국제문화재전략센터(이사장 박동석)는 오는 9241030분에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 강당에서 제1회 국제청소년 한국 유네스코유산 알리기 아이디어대회 시상식을 문화재청 및 한국의 유네스코기구들과 함께 개최한다.

 

한국에는 현재, 세계유산인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이 15, 세계기록유산이 16, 인류무형문화유산이 21건으로 총 52건의 세계유네스코 등재 유산이 있다.

 

본 대회는 국제문화재전략센터에서 자부담으로 5 역사의 빛으로써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 유산의 인류 보편적 가치와 역사성독창성 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선진문화국가의 면모를 세우고, 국내외의 청소년들이 한국유네스코유산들에 대한 역사의식 함양과 관심으로 신한류New K-Wave의 지구촌으로 함께 만들어 가고자 기획하였다.

 

이번 대회는 이미 3년여 전부터 기획과 준비를 하였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미루다 2022년도에 한국의 역사문화 및 유네스코유산과 관련해 공신력이 있는 정부 공공기관과 국제기구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성대한 첫 대회의 막을 올리게 되었다.

 

본 대회는 전 세계 중고교생 또는 청소년 7학년부터 13학년(독일의 경우 13학년제)에 해당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세계유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 또는 신한류의 지구촌의 의미를 정의하는 에세이 부문과 한국의 세계유산을 보존하고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과학기술 기획() 또는 신한류를 이끌 새로운 기술을 제시하는 첨단과학기술 부문에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한국의 유네스코 유산을 찾고 알고 알리는 일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약 2개월에 걸쳐 신청받았다.

 

당초 74일부터 29일까지 신청받아 827일에 시상할 예정이었으나 첫번째 대회이다 보니 주제와 작성 방법 등의 이해와 작성에 많은 어려움과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여 84일부터 826일까지 23일간 연장하고 작성 분량과 방법도 간소화하여 추가로 신청을 받았다.

 

후원기관에서 엄선된 6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김귀배 본부장이 호선됨)에서 유네스코 유산의 이해도, 아이디어 융합성 및 혁신성, 아이디어 상용화 및 기술적 가능성 3항목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 평가한 결과 첨단과학기술분야에 박지오 학생(KIS제주국제학교)가 제출한 플라스틱 먹는 돌하루방아이디어가 문화재청장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에 비해 에세이부문에서는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할 수준에 달하는 아이디어가 없어 선정하지 않아 대회의 권위를 확보하려고 노력하였다.

 

심사위원들은 청소년들이었지만 한국의 세계유산을 알리는데 매우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인상적이었고, 작품성에 있어서도 당장 정부정책으로도 활용해도 좋을 만큼 실용성이 있는 것도 있어 기대를 하면서도 심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였다.

 

수상자들에게는 국,영문 상장과 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로고가 세겨진 크리스탈메달과 신한류 홍보대사를 입증하는 국제문화재전략센터의 엠블렘 뱃지가 함께 수여된다. 더불어 수상 청소년들은 신한류홍보대사New K-Wave Honorary Ambassador로서의 활동 자격을 부여한다.

 

대회는 짧은 홍보 기간과 예산에 따른 홍보 부족 등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참가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기는 했으나 외국어중고교 및 국제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어 국제대회로써의 면모는 갖추어간다고 할 수 있겠다.

한편 박동석 이사장은 이런 대회를 통해 역사 왜곡으로 인해 감추어지거나 잘못 알려졌거나, 암기를 위한 역사 교과서에는 없는 한국유네스코유산의 숨은 역사와 그의 진실 등을 국내외 청소년들이 과거의 역사를 거울삼아 전 인류의 공영과 발전의 미래를 우리 청소년 세대들이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전 세계에 한국의 K-POP, K-무비, K-콘텐츠 등 한류의 열풍이 불고 있지만, 본 대회를 통해 국내외 청소년들이 한국유네스코유산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넓히며 스스로 알아보고 그 유네스코유산의 내용을 전 세계 곳곳에 알리는 신한류를 만들고자 하며, 그러한 신한류의 방법을 연구하여 한국어나 영어로 에세이 또는 첨단기술 활용방안의 아이디어로 겨루고 이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하는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써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고 하였다.

 

이에 제2회 대회인 2023년도부터는 정부 공공기관 및 국제기구들과 더욱 긴밀한 협조와 지원으로 연초부터 시행하여 장기간 다양한 홍보와 참여 유도로 더욱 많은 국내외 청소년들과 함께하겠다고 큰 포부를 밝히고 있는데 자부담이란 예산의 한계성을 토로하고 있다.

 

본 대회는 문화재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ICOMOS한국위원회,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국민신탁,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 ()세계여성평화그룹의 후원으로 개최하였다.

 

()국제문화재전략센터는 박동석 이사장이 36년간 문화재청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제2의 인생을 정부에서 습득한 각종 정보와 지식을 국가와 사회에 다시되돌려 공헌하고자 한국문화재의 세계화를 위한 조사·연구, 보존·관리, 교육·활용, 홍보·진흥과 사회적 활동하는데 필요한 미래의 일을 창의적으로 꾸미고 이루어 나가는 데 있어 글로벌 네트워크 전략 등을 마련하여 인류문화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한 문화재청 인가 비영리법인으로써 한국의 유네스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활동 등 역사문화활동을 전문으로 하는 민간단체이다.